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민 68% 긍정 평가

건설노동자 권익보호 및 건설현장 공정성 확보 ‘도움 될 것’

2019-10-02 오전 9:09:54

경기도민 3명 중 2(68%)이 경기도의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에 전자카드를 갖다 대서 출퇴근 및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청사 건립현장등 도가 발주한 4개 건설현장에서 시범 중이다.

 

경기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2,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민 68%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해 잘한 정책이다고 답했다.

 

도민들은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도입으로 임금체불방지(25%) 적정임금 지급보장(24%) 등 임금관련 효과를 기대했다. 건설현장 근로경험자들은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22%)를 가장 큰 효과로 꼽았다.

 

아울러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건설현장 공정성 확보에 도움될 것’(67%)이라고 응답했다.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건설현장까지 확대하는 것에도 62%찬성의견을 보였다.

 

 

이처럼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긍정 반응은 건설현장의 노동환경이 좋지 않다’(58%)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을 확인했다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등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가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

 

 

 

 

김병용기자 (dragon5776@hanmail.net)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