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6일 오전 6시쯤 관인면의 한 농가에서 돼지 2마리 폐사 신고

2019-10-06 오후 3:33:19

경기북부 최대 돼지산지인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19분쯤 포천시 관인면의 한 농가에서 돼지 2마리가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현재 13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은 인력을 급파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소독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ASF 여부를 가리는 검사를 받게 된다.

 

포천시는 정부의 통상적인 방역시스템보다 더 강조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해왔다. 관내에 초소 143곳을 설치해 방역활동을 벌여왔으며 육군 5군단, 6군단 등 4개 부대 1200여명의 군장병이 방역초소에서 시와 함께 임무수행 중이다.

 

포천은 돼지 28만여 마리를 키우는 경기북부 최대 축산도시로 첫 ASF 의심신고다.

 

결과는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이며 확진 판정 시 포천에선 첫 발병이자, 국내 14번째가 된다.

 

김병용기자 (dragon57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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